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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기도 쓸겸


혼자 이것저것 남겨보고자


호기롭게 시작했던 티스토리였는데


고작 15개 개시글... 남기고...


갑작스레 또 많은 일들이 생겨서


바쁘게 살다가 이제서야


블로그를 할 여유가 생겼습니다.


다시 하나 하나


차근 차근!!


https://www.instagram.com/kimhaneul_92/


↑↑↑↑↑↑↑↑↑↑↑↑↑↑↑↑↑


그리고 요기!!


최근 인스타그램에 요리스타그램을 올리고 있는데


구경 오세요!!



주름 잡혀서 아쉬웠던 오믈렛 ㅠㅠ




(그래도 펼치니 속은 포슬포슬 맛있었어요!)



한정판매때 사놓고 최근에야 먹어본

괄도네넴띤



맛있는 음식 사진


아니...


맛있어 보이는 음식 사진


구경오세요!



오랜만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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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에서 사고를 쳤습니다.


바로 맥도날드 슈비버거 1+1


행사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무려 1+1 이에요


1개를 사면 1개를 공짜로 준대요!!!!!


(공짜 좋아하면 머리 벗겨진다는데...;;)




기간은 3월 30일까지... 오늘까지입니다 ㅠㅠ


이 좋은 소식을 미리 알려드렸어야 하는데


몸이 안좋은 바람에... 글을 쓰지를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오늘까진데 이미 위메프에는 판매가 종료 되었네요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ㅠㅠ



사실 저도 다이어트 한다고 안 먹고 있다가


오늘까지인걸 알고 사 왔기에


자랑해야겠습니다!!! ㅎㅎ






사왔습니다...


맥도날드 종이팩... 뭔가 특별한건 없죠?





이렇게 두개가 들었습니다.


다른거 안사고 슈비버거만 한개(+한개)

사왔습니다.





보이시나요?  슈비버거 1+1


슈비버거 단품가격 5400원


5400원에 2개 ㅎㅎㅎㅎ


아무리 생각해도 좋은것 같아요!!



이제 버거를 먹어 보겠습니다!





아 탐스러운 자태


우걱우걱 얼른 먹어치워 버리고싶네요.


하지만 블로그를 시작했으니


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저기 중앙 선을따라 컷팅을 해 보겠습니다.





슈비버거를 1+1 으로 구매 했기에


조금 부실하게 만들지는 않았을까?


단가 계산하면 무슨 조치를 하긴 했을텐데...


하는 쓸데없는 걱정들이


갈라진 버거를 보는순간 싹 사라지네요


'소스'도 '야채'도 '패티'도


무엇하나 부족함 없어 보이네요


맛있게 잘먹겠습니다~ ㅎㅎ









먹는 사진은 혐오스러울 수 있기때문에


없습니다... ㅎㅎ


맛은 맛있어요~


튀김 패티 특유의 맛과 향이 다른 재료들과 잘 어우러져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항상 1955버거를 먹는데


가끔씩은 슈비버거도 괜찮을 것 같네요~


하지만 가격이 가격이니 런치타임을 이용해야겠어요 ㅎㅎ


위메프에서

맥도날드 슈비버거 1+1

행사를 해준덕에


편하고 맛있게 식사했네요!


아 사용시 주의사항 있습니다.



아직 사용안하신 쿠폰을 갖고계신 분이라면


매장에 가셔서 모바일로 사용가능 쿠폰 누르시고 번호 보여드리지 마시고


받으신 문자에 '링크' 타고 들어가셔서


매장직원에게 보여주셔야 한답니다~



그럼 식사 맛있게 하시고 저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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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 만에 돌아왔습니다...


교통사고 이후 몸이 안좋은건 당연한건데


후유증이 심하네요 ㅠㅠ


병원만 왔다갔다 하다가


컨디션이 조금 좋아져서


돌아왔습니다~ ㅎㅎ













벚꽃이 활짝~(피려면 아직 조금 남았지만) 피었습니다.


봄이 왔는지 밖이 많이 따듯하더군요~


날이 따듯하니 나들이가기 좋아요


대구 사람들 나들이 하면 딱 떠오르는 곳 중 한곳


바로 두류공원 야외음악당


'야당'




병원 다녀오는길에 야당이 있어서


가보았는데요


여기저기 돗자리 깔고 쉬는 사람들과


치킨 오토바이도 여전하더군요~







산책나온 사람들도 많고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돗자리 깔고 쉬는 사람도 여기저기 보이구요~









이렇게 야당의 명물 돗자리 싣고있는 치킨 오토바이도 하나둘 보이네요



오는길에 마침 치킨시켜서 돋자리 받아 깔고 드시는 분들도 계신던데 ㅎㅎ



저도 따듯한 햇살 받으며 치킨 시켜먹고 싶었는데


혼자라... 그냥 돌아왔네요



조만간 친구들이랑 '야당' 가서 치킨 먹고 오려구요.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두류공원에서 치킨을 시켜먹을 수는 있지만


야외음악당 '야당' 잔디광장에는 들어 갈 수 없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야외음악당 잔디광장은


들어갈 수가 없어요 ㅠㅠ


'야당' 하면 잔디광장인데 아쉽네요 ㅠㅠ





잔디광장의 휴식월은 2.20 ~ 5.4 까지


입니다... ㅠㅠ


'야당' 잔디광장 기대하고 가셨다가


아쉬워 하지 마시고


잔디광장은 5월 4일 이후에!!!


잔디광장 뒤쪽 잔디밭은


들어갈 수있어요




↑ 이쪽이요 ㅎㅎㅎㅎ





날씨좋은 봄날


꽃구경도 산책도 하면서 


두류공원 야외음악당 '야당' 에서


쉬어가셔요~ ㅎㅎ





저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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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 쌀국수를 아시나요?


군대에 다녀온 사람들이라면 다들 기억하는

'쌀국수'


호불호가 갈리지만 대부분 좋아하는

'쌀국수'


우유를 조금 넣으면 더 맛있었던

'쌀국수'


훈련 받고나서 추운데 떨며 먹었던

'쌀국수'


아침메뉴가 별로일때 밥이랑 먹었던

'쌀국수'


그 보급 '쌀국수' 가 자꾸자꾸 생각나던 중,

집앞 마트에서 비슷하게 생긴 쌀국수를 발견해서 사왔습니다.

군용과 비교하면서 한번 먹어 보겠습니다.


'백제' 라는 업체에서 만든 쌀국수

(백제식품... 처음 듣네요...)


백제쌀국수 30개 멸치맛 김치맛 육개장맛 얼큰한맛  즉석쌀국수 백제물산 : 백제쌀국수


종류는

멸치맛, 김치맛, 육개장맛, 얼큰한(?)

이렇게 네가지 맛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 얼큰한(? '맛'은 없네요)을 가져왔습니다!!



쌀국수를 몇번 보긴 했지만

보급쌀국수랑 가장 비슷하게 생겨서

바로 사와버렸습니다.


그럼 바로 어머님의 손맛 '쌀국수' 얼큰한 을 먹어보겠습니다~



쌀국수를 뜯으면 이렇게

스프와 면이 나옵니다.


면은 보급과 같은 느낌이네요.

(색은 보급이 조금더 하얀색이었던 것 같아요)



그럼, 얼른얼른 먹어보겠습니다.



'물을 붓고~' 뭔가 군대에서 먹던

보급쌀국수의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두근두근)




군대에서는 '포크 숟가락'으로 먹었는데,

없어서 뭔가 기분이 안나네요...



4분을 기다립니다~

'쌀가루 50%, 기름에 튀기지 않은, 뜨거운물 주의, 전제렌지 조리불가'


냄새는 거의 비슷하기에 기대 되네요~


.

.

.




4분이 지났습니다.




저 어묵조각은 잘 모르겠지만


비주얼은 군대의 '그것'과 흡사합니다.

냄새도 비슷하구요.


그럼 바로 먹은 후 평가를 해 보겠습니다.



'한입크게~ ㅎㅎ'


군대에서 먹었던 보급 쌀국수가 너무 그리워

리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군용과 비교하면서

어머님의 손맛 '쌀국수' 를 리뷰 해 보겠습니다.


비교는 면, 스프, 맛 정도로 해보겠습니다.


면 - 보급 쌀국수와 거의 동일.

스프(냄새) - 평범한 라면 스프 냄새(?)

그런데 저기 어묵조각은 보급에도 있었던 것인지 모르겠군요.

물을 넣으면 추억의 냄새가 납니다 ㅎㅎ

맛 - 냄새가 꽤 향수를 자극해서 맛도 엄청 기대를 했는데

맛은 보급의 그것과는 거리가 좀 있는것 같네요.

조금 심심 합니다.

 아... 싱겁습니다.

그리고 매워요!

물을 조금 넣은 탓인지, 매운데 간은 싱겁습니다.


비교하지 않고 그냥 먹는다면,

일반라면 질릴때 한번씩 먹을만 할 것 같은데요...


보급과 비교하면 실망입니다.


아직 블로그 운영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글이주절주절 요점도 뭔지 잘 모르겟는데

결론은 이렇습니다.


군용과 비교

별점 2.5/5


그냥 컵라면으로 먹는다면

3.5/5

보급과 비교하면 냄새는 비슷 맛은...

조금 맵고, 싱거워요~


군대간 동생 휴가나올때 쌀국수 부탁했으니

가지고오면 비교한번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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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받으러 병원에 다녀오는 길에


얼마전 받아두었던 KFC 신메뉴 포크햄 롱통살버거 초이스


쿠폰 받아두었던 것이 내일까지인 것이 생각이 나서


바로 근처의 KFC로 향했습니다.




이렇게 카카토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서 신메뉴 출시 소식을 접했는데


볼로네롱통살버거, 골드롱통살버거, 포크햄롱통살버거


3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구마 무스를 안좋아하기에 '골드롱통살버거'는 거르고


KFC에서 받은 초이스 콤보를 이용해서


지난번 방문에서는 '볼로네롱통살버거' 를 먹고왔고,





오늘은 '포크햄롱통살버거' 를 먹고왔습니다.





(이미 사용한 쿠폰입니다.. ㅎㅎ)



아직 블로그 운영하는게 습관이 안 돼있어서,


사진을 조금밖에 찍지 못했네요ㅠㅠ


먼저 '볼로네롱통살버거' 초이스 를 보시겠습니다.





초이스 구성은 이렇습니다.(사진은 이게 다에요. ㅠㅠ)


'볼로네롱통살버거'+'치킨1조각'+'콜라'

(Feat. 병원앞 인형뽑기 기계에서 3천원 넣고 뽑은 스티치)



-볼로네롱통살버거


패티 : 치킨 패티가 통토하고 크고 '촉촉'하다.

소스 : 패티와 조화롭게 어우러 져서 만족스럽다.

빵 :  푸석하거나 딱딱한 그런 불쾌한 식감은 전혀 없다.

빵 자체는 맛있는데, 조금 흐물거려서 먹기 힘들다.

야채 : 막 살아있는 느낌은 아니지만 오래된 것 같은 불쾌한 느낌은 없다.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높은것 같다.

개인적으로 입맛에 맞아서 다음에 가면 또 먹을 것 같다.

원래 치즈멜츠타워버거를 즐겨 먹는데,

비교적 덜 무거운 느낌(?)이라서 가볍게 즐기기에 더 좋은 것 같다.


하지만 이날 치킨은 너무 바짝 튀긴 느낌이었다.


옥 의 티 . . .


뭐 치킨은 그때그때 매장 컨디션이니깐 어쩔 수 없겠지...


버거는 '추천' 합니다.




그리고


오늘 먹고온 '포크햄롱통살버거' 보시죠~




이렇게 생겼습니다!



단면은 이렇습니다!

(다음부턴 일회용 나이프로 먼저 잘라야지...)


초이스 구성은 동일합니다.


'포크햄롱통살버거'+'치킨1조각'+'스프라이트'


원래 제로코크를 즐겨 먹는데

(대부분 제로콕이 맛없다고 하는데, 저는 제로콕이 더 맛있더라구요~ 절때 패스트푸드먹으면서 죄책감을 덜기위해 먹는건 아니랍니다. ㅎㅎ)


오늘은 제로콕 시럽이 없어서 스프라이트와 함께 먹었습니다.


-포크햄롱통살버거


패티 : '통통촉촉'한 치킨패티 + '스팸' 이 들어 있습니다(크진 않아요)

소스 : 간장베이스 느낌인데 단짠단짠 입니다. 꽤 맛있었어요.

빵 : 여전히 흐물거리는(내용물이 많아서 그럴 수도 있는데.. 먹기는 불편해요.)

빵이지만 맛 자체는 좋아요.

야채 : 평범~



스팸은 솔찍히 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더 기름지고 더 고칼로리에

크게 하는 역할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있으려면 사진처럼 더 크게 있었으면...

하지만 소스가 맛있습니다. '단짠단짠'

(정말 맛있는 느낌이었는데 끝에 살짝 물리는 느낌은 있네요?)

한국인이라서 빨강색 자극적인 소스 좋아하는데, 이 소스는 생각 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치킨도 맛있었고 만족스럽게 식사했네요 ㅎㅎ



총평


아직 골드롱통살버거는 먹기 전이지만 이번 신메뉴 전반적으로 맛있게 잘 나왔네요.

특히 통통하고 촉촉한 패티(맘xxx, 싸x버거 와 비교했을때 아주조금 얇은대신 더 넓고, 조금 더 촉촉한 느낌)가 인상적이었고


먹어본 두 버거 다 소스가 꽤 맛있었습니다.

크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맛있는 느낌 ㅎㅎ


KFC 가면 징거버거 or 치즈멜츠타워버거 두개만 먹었는데...

이제 선택지가 늘었네요~


징거버거는 잘 안먹게 될 것 같습니다. 신메뉴가 더 맛있어요~


볼로네롱통살버거와 포크햄롱통살버거 두개만 비교하면

저는 '볼로네롱통살버거'가 더 맛있었습니다.(지극히 주관적인 ㅎㅎ)


단짠단짠 좋아하시는 분은 포크햄 드셔도 될 것 같아요.


사실 두 버거 사이에 4일간 간격이있고

볼로네롱통살버거는 먹고 4일이 지나 쓴거라

기억에 외곡이 있을수도 있지만


맛있었던건 분명합니다.


버거를 싫어하시는 분이 아니시라면


한번쯤 드셔보길 추천 드립니다.


아... 또 먹고싶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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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7. 3. 10

날씨 : 맑음


사고일시 : 2017. 1

사고경위 : 고속도로 2차로중 1차로 주행 중 도로정체로인해 속도를 줄였으나 뒤에 따라오던 트럭은 속도를 줄이지 않고 후미를 추돌하는 사고.



현재 진행상황


대물 합의 완료

대인 합의 전

통원치료중



 컨디션이 좋다. 그저께 저녁에 허리 통증이 너무 심해서 타이레놀 먹고 겨우 잠을자고 어제 내내 컨디션이 안 좋았는데 다행이 괜찮아져서 치료받으러 가는 발걸음이 한결 가벼웠다.


  사고 후 멀미가 심해져서 자가용이나 택시도 오래타면 힘들고 버스를 타면 글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멀미를 하며 차량 진동 때문인지 허리통증도 심해서 병원 가는 시간이 매우 부담스럽게 느껴져 왔지만 오늘은 좋았다. 통증이 왔다갔다 한다.


 척추가 좋지않아 과격한 운동(달리기,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etc...)은 하면 안되는데 체중은 늘지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그래서 할 수 있는 운동을 물어 봤더니 수영, 걷기, 헬스싸이클, 코어근육운동 등을 하란다...

 

 수영은 허리에 부담이 가지 않을 것 같아서 하고싶지만 수영장이 없어 문제고

걷기가 제일 만만해서 컨디션 좋은 날은 조금씩 걸으려고 노력 하고있다.


 화요일 컨디션이 좋아서 병원갔다 오는길(성인남성 20~30분 거리)에 걸어와 봤는데 수요일과 어제 많이 아팠던 것이 그때 무리해서인 것 같다.


그래서인지 오늘은 컨디션이 좋았지만 걷는내내 마음이 부담스러웠다.


 사고이후 주위에 조금 과하게 운전하는 차량이 있으면 깜짝깜짝 놀란다. 오늘도 버스 타고 가는데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순간이 있었다.


 걸어도 부담스럽고 버스도 부담스럽고 택시도 부담스럽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나아져야 할텐데 나아지는것 같기도 한데 생각보다 더뎌서 힘들다.


 그래도 아직 26살인데 수술은 하기 싫으니 치료에 더 힘쓸 수 밖에...


 병원앞에 인형뽑기 기계가 있어서 구경하던 중 뽑힐 것 같은 인형이 있어서 돈을 넣었다. 한 게임에 천원, 감질맛 나게 사람 약올리며 안나왔다, 옆에 구경하던 여성분들도 함께 안타까워 하며 응원해 주셨다. 9천원을 넣었을때 인형 두개를 뽑아서 그래도 기분좋은 마음으로 인형 두개를 팔에 안고 집에 돌아왔다. 적당할 때 포기할 줄 아는 그런 '늘숭이' ㅎㅎ


 무튼 그렇게 무사히 집에 돌아왔다.


 사고후 일도 못하고 바깥 활동이 매우 제한적이게 되어서 블로그를 시작한 블로그에 글을 쓰며 하루를 마무리 한다.


 글을 쓰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할수 있는 몇안되는 재미있는 일이니 앞으로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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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늘숭이' 입니다.


야심차게 블로그 운영을 계획하고 여러 구상도 하고 블로그를 개설 했습니다.


그리고 2일째가 되었고 첫 글도 올렸네요~


어느정도 머릿속에서 그린 그림이 있어서 어려움이 없을 것 같았지만,


처음 글을 쓰기때문인지 상당히 시간이 소요되네요.


포스팅 하나에 2시간...


게다가 분량 조절하는것도 상당히 힘드네요


다쓰고 덜어낼 것 덜어내고 했는데도


미리보기 하니 스크롤 압박이 엄청나네요


블로그 운영 전 계획단계에서는 하루에 5개씩 글을 쓰는게 목표였는데


너무 쉽게 생각했나봐요 ㅠㅠ


그래도 매일매일 꾸준히 글을 쓰는게 목표랍니다.




한줄로 요약하면


'생각만큼 쉽지 않구나, 그래도 열심히 하자!'


썰전의 한줄 논평 같은거 보면 멋있던데


제가 쓰니 멋이 없군요



조금 다른 이야기라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인용결정 되었습니다. 이번 결정에 대해서는 백번 찬성하는 바 입니다.

하지만 탄핵소추안이 인용결정 된 후에도 마음이 썩 편하지는 않네요.


정말 다양한 생각들이 들지만 정리하면, 이번 사건을 통해 이런 영화속에서만 보던 이야기들이 정말 실재하다는걸 알게 된 것, 최순실 게이트 뿐만 아니라 이런일들이 사회에 더 만연할 것같은 느낌, 그래서 이번 사건을 통해 완전히 끊어져야 할텐데 그렇지 않을거라 생각하는 생각들, 그리고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대선예비후보들 무었보다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참 부끄러운 일이라는 것.


모르겠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고싶지는 않은데 제가 이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뉴스를 보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가 나오더군요,

전국민의 기대를 받으며 기쁜 모습으로 저곳을 나가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모든것을 잃고 다시 돌아올 모습을 그려보며


지금 당찬 각오로 기쁨속에 블로그를 시작하는 제 모습이 사저를 떠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모습같네요.


최악의 시나리오를 미리 봤으니 저는 다른글 퍼오기 외 얍삽한 수법들을 사용하며

실패하지 않기를 꿈꿉니다.

 



이상 늘숭이의 첫 포스팅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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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 할 제품은

 

올리브영에서 판매중인

 

'PiggyMom SoakSoak Nose pack'

 

'돼지코팩' 으로 유명한 메디힐 피기맘 쏙쏙 코팩!!!

 

 

 

 

바로 이 물건 입니다!!

 

 

며칠 전 병원갔다가 집에오는길에

 

올리브영 할인 마지막날 이라고 하길래

 

구경삼아 들어갔다가

 

6팩에 9900원에 판매하는 돼지코팩을 발견!!

 

한정특가라는 글귀에 혹해서

 

사버렸습니다. ㅎㅎ

 

(다음날.. 그다음날도... 며칠간 마지막날 할인한건 비밀... ㅎㅎ)

 

 

 

아무튼 샀으니 한번 사용해 보겠습니다.

 

제 코사진이 다소 혐오스러울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먼저 상자를 뜯기전에 살펴볼께요.

 

앞면 사진은

 

 

 

이렇습니다.

 

1,2,3 단계로 이루어 져 있네요 ㅎㅎ

 

1단계 피지연화

2단계 블랙헤드 클리어링

3단계 모공매끈탱글효과

 

내 코도 저 돼지처럼 매끈탱글 해 질지 기대되는 마음으로

 

뒷면도 한번 살펴봅시다!!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네요...

 

'사용TIP' 을 보니 '스팀타월...', '냉장고...'

 

귀찮으니 그냥 Basic하게 해 보겠습니다.

 

 

 

성분 및 자세한건 제쳐둡시다.

 

(봐도 모르니ㄲ...)

 

 

자 그럼 상자를 뜯고

 

ㅎㅎㅎㅎ

 

 

자 이제 시작해 볼까요?

 

먼저 비포 에프터를 위해서

 

먼저 제 코를 보고 가시겠습니다...

 

.

.

.

 

 

 

 

저녁이라 피부가 많이 안좋네요...

 

사용법 따라 미온수로 세수를 하고 옵니다...

 

 

제가 평소 지성에 피지분비가 과다한 편이라

 

'애그팩' 비누를 사용하는데

 

그후로 번들거림이나 피지분비가 많이 줄었는데

 

'애그팩' 리뷰는 나중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미온수로 세안을 마친 코..

 

.

.

.

 

 

 

 

가볍게 비누칠만하고 닦아낸 상태입니다.

 

수분공급 덕분인지 갈라짐이나 건조한 느낌은 많이 없어진 듯 하지만

 

피지는 그대로 밖혀있는 모습입니다.

 

그럼이제

 

 

 

 

Step1. 피지연화 배출작용

 

을 뜯습니다.

 

 

 

그럼 등장하는 이녀석을

 

 

 

이렇게 붙이고

 

설명서 대로 15~20분

 

저는 스펙타클한 효과를 기대하며

 

20분을 붙였습니다! ㅎㅎ

 

조금은 따갑네요

 

'째깍째깍'

 

 

 

 

20분이 지나 떼 보는데

 

 

 

처음보다 조금 더 지저분 해 보입니다.

 

피지가 조금 솟아있는 느낌?? 이네요

 

사용법 대로 한번 닦아내고

 

다음 단계로 넘어 갑니다.

 

 

Step2. 코주위에 물을 적당히 뿌린 후

 

 

이친구를 뜯으면 나오는

 

 

이친구를 코에 붙입니다.

 

※ 주의 : 붙이기 전에 코에 물을 뿌릴 것.

 

 

이렇게요

 
중간에 뜨지 않게 주의해서
 
꼼꼼히 붙여 주세요
 
 
 
저는 물을 너무 조금 뿌린 것 같아서
 
위에 물을 뿌렸더니 잘 마르지 않네요ㅠㅠ
 
덜 젹셔진 느낌이 나더라도
 
그냥 덜 적셔진대로 하시는걸 추천 드려요~
 
뗏다 붙이시거나 위에 물을 더적시시거나 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혐오 스러울 수 있으니 확대하지 않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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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떼보고 느낀점은

 

'어라?... 다른 리뷰들 처럼 그렇게 막 엄청나게 뽑히지는 않네?'

 

 

 

예전에 엘리자베스 코팩을 해본적이 있는데

 

그때는 엄청나게 크고 굵은 친구들이 많이 뽑혔는데

 

그때와 비교하니 꽤 실망적인 느낌입니다ㅠㅠ

 

 

무튼 이어서

 

Step3.

 

 

 

이녀석을 뜯으면

 

 

이렇게 세장이 나옵니다.

 

세장이 있으니 뭘 붙일지 헷갈립니다.

 

일단 저 흰색 종이는 아닙니다.

 

그리고 투명한 두개중에

 

비닐느낌나지 않는 것

 

즉, 도톰하고 통실한 녀석을 들고

 

 

 

이렇게 붙입니다.

 

그리고 10분뒤 떼어내고 남아있는 액체를

 

톡 톡 두드려 흡수시켜 줍니다.

 

 

 

Step3. 를 마친 코...

 

 

 

어라? 이게 뭐지?...

 

그대로잖아 ㅠㅠ

 

그렇죠?

 

옆에놓고 봐도

 

 

 

 

왼쪽이 'Before', 오른쪽이 'After' 입니다.

 

정말 별로 효과가 없는 듯 하네요.

 

저 노란 피지들은 그대로 박혀 있어요 ㅠㅠ

 

그래도 자세히 살펴보면 몇군데 뽑히긴 했답니다.

 

 

제가 중간에 잘못했을 수도 있기에

 

매주 한번씩

 

6주간 사용한 뒤에

 

6주뒤에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성공적이었다면 마구 추천 해 드렸겠지만

 

보시다시피 위 사진대로이기에

 

점수는

 

?/5

 

'?' 로 남겨두고

 

다음을 기약하며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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