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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차 만드는 방법은

 

2021.12.18 - [요리. 요리조리!] - [자몽/효능]자몽차 만들기/자르는법(에어프라이어 식품건조기 레몬차 자몽차)

 

[자몽/효능]자몽차 만들기/자르는법(에어프라이어 식품건조기 레몬차 자몽차)

요즘 날이 추워서 그런지 면역력도 떨어지는 것 같고 몸이 찌뿌둥 해서 건강관리의 일환으로 물대신 자몽차를 마셔보자! 생각했습니다. 자몽의 효능. 피부미용, 노화방지, 콜레스테롤감소, 비만

skyhn.tistory.com

링크글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어요!

 

 

지난번 자몽슬라이스를 말려서

차로 마실 건자몽을 왕창 만들었었죠.

 

그 후기를 올리기로 했는데

이래저래 정신이 없어 이제야 올리네요

 

자몽 슬라이스는 여러모로 유용한데

이번 크리스마스에 탄산수에 띄우니까

향이 더 향긋해져서 좋더라구요 :)

 

 

이번글은 그 후일담

건자몽 만들때 주의할점

건자몽 맛있게 먹기

에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간단정리.

- 전체를 보는 폭넓은 시각을 갖자

- 자몽은 쓰다 내 인생처럼...

 

이게 무슨 말인가

 

먼저 

- 전체를 보는 폭넓은 시각을 갖자

 

자몽슬라이스를 만들때 제가 했던 실수인데

생긴것처럼 다층인 식품건조기를 사용하는데

열이 가운데 기둥을 타고 대류순환할거라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아래쪽이 더 뜨겁더라구요

 

맨 위층만 확인하고

70도 13시간 건조 후 3시간을 더 건조했더니...

 

가장 아래층과 가장 위층 사이의 편차가...

 

기본 건조시간

70˚C 에서 12~14시간 건조 하시고

추가건조를 결정하기전에

꼭 골고루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열원가 가까운쪽이 더 빨리 건조되는 것 같아요.

 

특히 에어프라이어의 경우는

열이 갇힌 상태에서

직접열이 가해져서 타버리게 됩니다ㅠㅠ

 

식품건조기는 타지는 않는데

색이 탁해지고 늦가을 낙엽처럼 되는 느낌?

 

그리고 건조가 다 끝난 친구들은

맨위층. 가장 예쁘게 나온 친구들

이렇게 1~1.5개 분량씩 소분 후

지퍼백에 공기를 최대한 빼서 보관합니다!

 

그리고 바로 먹을 분량만 놔두고

냉장/냉동 보관했어요

(직접 만들었고 방부제같은걸 첨가하지 않았으니

혹시 몰라서...)

 

진공포장지도 있지만 이미 충분히 건조돼서

굳이 그렇게 하지는 않았어요

 

- 자몽은 쓰다 내 인생처럼...

 

그리고 부푼 기대를 안고

따듯한 물에 자몽을 우렸어요!

따듯한 물과 만나니

자몽이 다시 통통해지면서

퍼져나가는 자몽향이 기분을 좋게 했고

따듯한 차를 입으로 가져간 순간...

 

뭐지 이 쓴맛은??

피맛? 철분맛? 도 느껴지고...

이 많은 자몽을 어떡한단 말인가...

깨작깨작 첫잔을 마시고

 

두번째 잔을 마시는데

불편하던 맛은 사라지고

 

은은한 자몽향과 함께

딱 먹기좋은 '차'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중국에서 사람들이 처음 우린물을 버리던 모습이 떠올랐죠

 

맞아 녹차도, 우롱차도

처음 우린 물은 버리는거랬어...

 

맞아요! 정답은

첫물은 버린다.

 

그렇게

 

맛있게 자몽차를 즐기게 되었답니다!

 

탄산수에는?

색이 강하게 우러나는 반면

온도가 낮아서인지 쓴맛은 크게 안느껴졌어요

대신 향도 차보다는 많이 덜해요

그리고 자몽이 통통하게 차오르지도 않아요

 

탄산수, 칵테일 같은 곳에는

건자몽 말고 생자몽이 더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아니면 반건조?

(아무래도 건조한게 보관이 용이하니까 ㅎㅎ)

 

 

오늘은 여기까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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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이 추워서 그런지

면역력도 떨어지는 것 같고

몸이 찌뿌둥 해서

 

건강관리의 일환으로

물대신 자몽차를 마셔보자!

생각했습니다.

 

자몽의 효능.

피부미용, 노화방지, 콜레스테롤감소, 비만예방, 다이어트, 피로회복 등

다양하게 이로운 효과를 갖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너무 많이 섭취하면 혹시 독이 될까 하여서

 

자몽슬라이스를 건조해서

따듯한 자몽차로 마시려고 합니다!

(겨울이니까요?)

 

 

그래서 일단 자몽을 구입했습니다!

 

무려 5kg 1상자 / 레몬 320그람짜리 구매했더니 딸랑 2개 와서 5키로짜리 주문했는데... 감당불가;;;

오늘 밤에 주문해도 내일 새벽이면 도착해있는 쿠x

너무 사랑하긴 하는데

 

그렇다고 쿠팡 홍보해주려고 올린게 아니라

사실 자몽을 다 잘라서 식품건조기에 넣어버려서

자몽 사진이 없... ㅠㅠ

 

자몽 하나남아서 사과랑 비교해봤어요!

더보기

집에 사과가 있어서 비교해봤는데

자몽이 이따시만하게 커요

(물론 사과가 애기애기하긴 한데)

직경이 10cm 조금 안되더라구요

 

트레이 8층 쌓고 2개 남은거 까먹고

1개는 슬라이서 잘못사서 버리고

5kg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자몽을 샀으니

다른 준비물을 알아볼까요?

 

자몽 슬라이스를 만들기 위해서

식품건조기 or 에어프라이어가 필요하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채칼? 슬라이서? 가 있으면 훨씬 편해요!

 

단! 슬라이서 구매시 꼭 두께 5mm이상인 것으로 구매하세요!

 

저는...

슬라이스된 과일들이 

에어프라이어 건조(살짝 탐)

요로코롬 얇게 생겼길래 2.5mm정도 하면 되겠구나

(사진은 320g사고 딸랑 2개받은 레몬 건조한 것)

생각하고 슬라이서를 작은걸로 구매 했더니

결과는 대. 실. 패!

얇은 채칼로 편썰기를 하면 자몽의 텐션? 때문에 썰리지를 않아요

건조시키면 두께도 같이 줄어드는 점을 간과한거죠 ㅠㅠ

 

그러니 꼭 두께 5mm 이상되는 슬라이서 구매하세요!

 

저는 2중지출.. 슬라이서구매만 6만원;;;;

 

그래도 다행히 두제품 부가기능이 달라서 골고루 쓸 것 같아요

 

슬라이서는 있으면 요리할때 두고두고 쓰니까!

(하고 합리화 하는 중이랍니다...)

 

 

저는 자몽 밑동을 잘라내고

스라이서 7.5mm 두께로 잘랐어요!

 

금손이신 분들은 슬라이서 없이 적당한 두께로 자르셔도 무방합니다.

 

(똥손은 아닌데 집에있는 칼이 잘 안들기도 하고.. 균일한게 이쁘니까...)

주절주절 변명변명 핑계핑계

 

근데 슬라이서로도 완전 균일하게는 안돼요

끝으로 갈수록 제대로 커팅이 안됨

 

 

무튼 본격적으로!

자몽을 자르고 건조트레이에 올려줍니다.

이렇게 겹쳐지지 않게 적당히 거리를 띄워 깔아준 뒤

건조를 실행합니다.

 

 

저는 식품 건조기를 사용했는데,

식품건조기, 에어프라이어 관계없어요

 

건조 온도와 시간은

식품건조기 기준

재료 온도 시간
, 레몬, 자몽, 오렌지
5~10mm
70°C 12~14시간
바나나
5~10mm
12~14시간
딸기, 키위, 멜론, 파인애플
5~10mm
11~13시간
사과, , 복숭아
5mm
10~12시간
감 말랭이
5~10mm
8~10시간

 

다만 같은 온도를 설정하더라도

에어프라이어가 조금더 열이 더 강해서

설정을 조금 달리 해줘야 하는데요

 

위 표에서

2시간 정도 시간을 줄여주면 됩니다.

 

단, 한번에 건조하는 양에 따라서

시간이 조절되어야 하는데요

 

위 트레이 사진처럼

적정 양일 경우 기준시간대로 해주시면 되고

 

건조량이 적으면 적을수록

시간을 줄여주셔야 합니다

 

 

앞의 사진의 레몬은

에어프라이어 70도 4시간

20리터 에어프라이어에

슬라이서 6장 올려서 건조한 시간이에요

참고 하세요

 

그렇게 완성했던 레몬차!

따듯한 물에 우리니까 향도 좋고

두께랑 색도 살아나서 예쁘네요~!

 

 

 

제 자몽들은

지금 건조기에서 열심히? 마르고 있고

완성되면 자몽차 후기와 보관방법

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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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2018년) 여름 중국 출장 중


마침 가재철이라 하여 먹었던 마라롱샤...



맛있어 보이시나요??



너무 맛있었지만


까먹느라 고생고생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또 정신없이 바쁘게 살다보니


완전 잊고 살다가


지난주 중국문화 수업을 듣는 중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중국요리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마라롱샤 이야기가 딱 나왔습니다.


절묘하게도 그 즈음 친구들(학교친구아님)과 꽃놀이 갔는데


친구들이 장첸이 먹었던 가재요리가 먹고싶다고 하길래


이런 이유로


이번요리는 범죄도시 장첸st.


[ 마 라 롱 샤 ]



Let's 가재파티~! 🦀🦐




.

.

.


본격적인


※ 마라롱샤 만들기 ※


1. 재료준비

- 민물가재, 마라소스, 마늘, 파 .etc



2. 재료손질

- 가재의 수염과 다리를 잘라 줍니다.

- 꼬리가 여러 가닥으로 되어 있는데 가운데 가닥을 뜯어냅니다.

(좌우로 비틀면 '톡,톡.' 분리 되는데 잡아당기면 내장이 쭉 따라 나옵니다.)



3. 볶기

- 기름을 살짝 두른 불판에 마늘, 파를 살짝 볶다 가재를 넣는다.

(이때 맥주를 살짝 넣어서 졸이면 더 맛나요!)

- 가재가 적당히 익으면 마라 소스를 넣고 함께 볶아낸다.



4. 플레이팅

- 접시에 예쁘게 담고, 사진을 찍으세요!



5. 맛있게 먹는다.



6. 그리고 설거지...





그런데 요리 시작 전부터 '친구들이 '마라(麻辣)'한 요리를 먹을 수있까...?'


하는의문이 들었습니다.


'하이디라오'에서 나온 시판 마라소스가 있었는데


지난 2월 상해 출장때 하이디라오에서 마라훠궈 먹고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서

(화자오가 둥둥, 탕을 뒤덮고 있더라는...)


시판 소스를 사용하면


어른입맛, 매운요리에 전혀 내성이 없는 제 친구들은


입도 못 댈 것 같았기 때문에...


시판되는 소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민을 거듭하다


직접 마라소스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시판소스도 안매울지 몰라요... 한국에서 파는건 안먹어 봐서...)



※마라소스 만들기※

(제가 만든 기준)


준비물


- 향신료

화자오 1T, 마자오 1T, 팔각회향 3~4개, 시나몬롤 1.5개, 회향 1T, 클로브 1T, 커민 0.5T

(저는 7가지 사용했습니다.)

- 월계수 잎 (3~5장)

- 페퍼론치노 7~10개(베트남고추 가능)

- 식용유

- 두반장

- 생강

- 대파 1대


만드는 방법


1.향신료 불리기

위 나열된 향신료들과 월계수잎, 페퍼론치노를 찬물에 불립니다.

(1~2시간, 여유있게 충분히 불려주어야 볶을때 타지 않아요.)



2.재료손질

- 생강을 슬라이스 합니다.(슬라이스 했을때 한큰술 소복할 만큼)

- 대파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like 육개장용)


3.볶기

- 팬에 기름을 넉넉히 넣습니다.( 종이컵 4컵 정도 )

- 기름이 달아오르면 생강과 대파를 넣고 볶아줍니다. 불조절( 강 -> 약 )

- 향이 올라 오면 불려 두었던 나머지 재료를 모두 넣고 볶습니다. (중불)



- 중불에서 오래 볶아서 향을 충분히 내 줍니다.

(저는 사진보다 파가 더 노릇노릇 할 때 까지 볶았습니다.)


- 채에 기름만 걸러 냅니다.


- 걸러진 기름을 다시 팬에 붓고 두반장을 넣고 함께 볶습니다.

(두반장:기름(향유) = 1:1) 정도 될 것 같습니다.


- 중간불에서 두반장의 질감이 변할때까지

(설명하기 애매한데 볶아보시면 감이 딱 옵니다.)

볶아 주시면 됩니다.

백종원님 짜장 레시피에 춘장 튀기는 것과 비슷 합니다.

두반장이 타지않게 불조절을 잘 해 주세요.


두반장을 다 볶아내면 완성입니다.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시고 필요할 때 마다 꺼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 소스는


마라탕


마라롱샤


마라샹궈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구요.


중국느낌 물씬 나는 마라 소스이지만


위 레시피 대로 하면 '마라(麻辣)' 한 맛은 거의 나지 않기 때문에


초등학생, 노약자 분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조금더 하드코어하게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화자오 2큰술 마자오 1큰술을 완성된 마라소스에 넣어서


보관하시면 숙성되면서 좀 더 마라한 맛을 즐길 수 있으실 거구요.


1단계 더 마라한걸 원하시면 요리할때 화자오, 마자오를


기호에 맞게 추가 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완성된


늘숭이 표 마라롱샤


맛있어 보이나요?



오늘은 요기까지!!



글을 쓰는데 사진이 너무 없네요 :(



조만간 카메라를 구입하려고


계획중인데


조금더 제대로 된 레시피를 올릴 수 있기를


기대 해 봅니다.


I'll be b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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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기도 쓸겸


혼자 이것저것 남겨보고자


호기롭게 시작했던 티스토리였는데


고작 15개 개시글... 남기고...


갑작스레 또 많은 일들이 생겨서


바쁘게 살다가 이제서야


블로그를 할 여유가 생겼습니다.


다시 하나 하나


차근 차근!!


https://www.instagram.com/kimhaneul_92/


↑↑↑↑↑↑↑↑↑↑↑↑↑↑↑↑↑


그리고 요기!!


최근 인스타그램에 요리스타그램을 올리고 있는데


구경 오세요!!



주름 잡혀서 아쉬웠던 오믈렛 ㅠㅠ




(그래도 펼치니 속은 포슬포슬 맛있었어요!)



한정판매때 사놓고 최근에야 먹어본

괄도네넴띤



맛있는 음식 사진


아니...


맛있어 보이는 음식 사진


구경오세요!



오랜만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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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 쌀국수를 아시나요?


군대에 다녀온 사람들이라면 다들 기억하는

'쌀국수'


호불호가 갈리지만 대부분 좋아하는

'쌀국수'


우유를 조금 넣으면 더 맛있었던

'쌀국수'


훈련 받고나서 추운데 떨며 먹었던

'쌀국수'


아침메뉴가 별로일때 밥이랑 먹었던

'쌀국수'


그 보급 '쌀국수' 가 자꾸자꾸 생각나던 중,

집앞 마트에서 비슷하게 생긴 쌀국수를 발견해서 사왔습니다.

군용과 비교하면서 한번 먹어 보겠습니다.


'백제' 라는 업체에서 만든 쌀국수

(백제식품... 처음 듣네요...)


백제쌀국수 30개 멸치맛 김치맛 육개장맛 얼큰한맛  즉석쌀국수 백제물산 : 백제쌀국수


종류는

멸치맛, 김치맛, 육개장맛, 얼큰한(?)

이렇게 네가지 맛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 얼큰한(? '맛'은 없네요)을 가져왔습니다!!



쌀국수를 몇번 보긴 했지만

보급쌀국수랑 가장 비슷하게 생겨서

바로 사와버렸습니다.


그럼 바로 어머님의 손맛 '쌀국수' 얼큰한 을 먹어보겠습니다~



쌀국수를 뜯으면 이렇게

스프와 면이 나옵니다.


면은 보급과 같은 느낌이네요.

(색은 보급이 조금더 하얀색이었던 것 같아요)



그럼, 얼른얼른 먹어보겠습니다.



'물을 붓고~' 뭔가 군대에서 먹던

보급쌀국수의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두근두근)




군대에서는 '포크 숟가락'으로 먹었는데,

없어서 뭔가 기분이 안나네요...



4분을 기다립니다~

'쌀가루 50%, 기름에 튀기지 않은, 뜨거운물 주의, 전제렌지 조리불가'


냄새는 거의 비슷하기에 기대 되네요~


.

.

.




4분이 지났습니다.




저 어묵조각은 잘 모르겠지만


비주얼은 군대의 '그것'과 흡사합니다.

냄새도 비슷하구요.


그럼 바로 먹은 후 평가를 해 보겠습니다.



'한입크게~ ㅎㅎ'


군대에서 먹었던 보급 쌀국수가 너무 그리워

리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군용과 비교하면서

어머님의 손맛 '쌀국수' 를 리뷰 해 보겠습니다.


비교는 면, 스프, 맛 정도로 해보겠습니다.


면 - 보급 쌀국수와 거의 동일.

스프(냄새) - 평범한 라면 스프 냄새(?)

그런데 저기 어묵조각은 보급에도 있었던 것인지 모르겠군요.

물을 넣으면 추억의 냄새가 납니다 ㅎㅎ

맛 - 냄새가 꽤 향수를 자극해서 맛도 엄청 기대를 했는데

맛은 보급의 그것과는 거리가 좀 있는것 같네요.

조금 심심 합니다.

 아... 싱겁습니다.

그리고 매워요!

물을 조금 넣은 탓인지, 매운데 간은 싱겁습니다.


비교하지 않고 그냥 먹는다면,

일반라면 질릴때 한번씩 먹을만 할 것 같은데요...


보급과 비교하면 실망입니다.


아직 블로그 운영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글이주절주절 요점도 뭔지 잘 모르겟는데

결론은 이렇습니다.


군용과 비교

별점 2.5/5


그냥 컵라면으로 먹는다면

3.5/5

보급과 비교하면 냄새는 비슷 맛은...

조금 맵고, 싱거워요~


군대간 동생 휴가나올때 쌀국수 부탁했으니

가지고오면 비교한번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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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수로 9년째 자취중인 늘숭이!


혼자 하는 요리


나만의 요리법




도전요리




ㅎㅎㅎㅎ





같이 해봐요!




사진은 불닭까르보나라+고구마치즈돈까스


지금까지는 완성사진 밖에 없어서


앞으로 해먹을때마다 요리 중 사진도 첨부해서


알려드릴께요.




나름 잘 해먹고 산답니다 ㅎㅎ



사진의 불닭까르보나라 만드는 법.


준비물 : 불닭볶음면, 통베이컨, 체다치즈 2장

저지방우유 200ml, 다진마늘 1T, 양파 반개

고구마치즈돈까스, 버터


조리법.


1. 달군 팬에 버터를 두르고

베이컨을 세로로 썰고 양파를 채 썬 후

다진마늘과 함께 볶는다.


2. 우유를 넣고 끓이다+체다치즈를 녹인다(1장).


2-1. 면을 삶는다.(약간 꼬들하게)


3. '2-1'의 물을 다 버리고 면만 '2'에 넣고

불닭 유성스프와 함께 볶는다.


4. '3' 위에 체다치즈를 올린후 뚜껑을 덮어 치즈를 녹인다.


5. 돈까스를 올리고 후레이크를 뿌린다.


6. 사진을 찍는다.


7. 맛나게 먹는다!!!



※ 돈까스 튀기기


돈까스가 잠길만큼 기름을 붓고 끓인다. (저는 냄비를 이용 했습니다.)


빵가루를 떨어트렸을때 1초뒤에 떠오르는 정도의 온도를 유지하면서


약 5분정도 튀기면 됩니다.


사실 생고기 돈까스 같은 경우에는

골고루 익히기가 참 애매한데요


그래서 저는 가위로 잘라서 단면을 확인 한답니다.


덜익었으면 더 튀기다 또 잘라보고


또 튀기고 또 잘라보고...


익을때까지...


근데 치즈돈까스는 그렇게 할수가 없더라구요...


몇번 튀기고 나면 노하우가 생기는데


몇일 안 튀기면 또 까먹어 버려서


위 사진 돈까스를 마지막으로


치즈가 든 돈까스는 먹지 않는답니다.. ㅎㅎ


앞으로는 과정 사진도 함께 올릴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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