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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행을 추억할 때면

 

누가 뭐래도

 

여행지에서 먹었던

 

맛있는 음식들이

 

생각이 나죠.

 

최근 다녀온 후쿠오카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요리가

 

'텐진호르몬'의 호르몬 요리인데요

 

한국에 오자마자

 

생각나서 다시 비행기 티켓 검색했던,

 

그만큼 인상깊었던 요리!

 

너무 먹고싶어서

 

폭풍검색 중

 

동성로에 '후쿠오카 호르몬'이 있는 것을 발견

 

다녀왔었습니다.

 

당시 후쿠오카에서 먹었던 만큼의 감동은 아니었지만

 

너무 괜찮았기에

 

지난 주말 카메라를 구입 한 기념으로

 

한번 더 다녀왔습니다!

 

후쿠오카 호르몬

 

렌즈를 단렌즈 하나만 구매해서

 

전체담으려니 발줌을 해야 했는데

 

사람도 차도 너무 많아서 포기...

 

메뉴판1
메뉴판2

 

가게 밖에는 이렇게 메뉴판이 비치돼 있어서

 

입장 전 미리 메뉴를 고를 수 있구요

 

혹시 모를 웨이팅을 대비해서

 

웨이팅 석

토토로와 함께 기다릴 수 있는 웨이팅 석이 준비 돼 있습니다.

 

지난번 방문때는 호르몬 요리만 있었던 것 같은데

 

'동' 덮밥 요리들도 준비 돼 있네요!

 

내부1
내부2

 

내부는 이런 느낌이구요

 

사진을 더 많이 찍고 싶었지만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손님들이 꽤 있어서

(일요일 저녁 6~7시. 웨이팅은 없지만 자리는 꽉 찰 정도)

 

이정도만 찍었습니다.

 

 

 

그리고 요리를 주문하면

 

즉석에서 이렇게!

 

직원분이 철판위에서 바로 요리를 해 줍니다!

 

눈으로 한 번, 입으로 한 번!

 

 

테이블 앞쪽에 은박지를 깔고

 

이렇게 갓 구운 숙주나물과 선택한 요리

 

제가 주문한 살치살 스테이크 + 곱창

 

(곱창이 힘드신 분은 스테이크만 주문도 가능합니다.)

 

전체 상 차림

이렇게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들과

 

밥, 미소국

 

혹시 밥이 부족하면

 

뒷쪽에 준비된 밥솥에서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드실수도 있습니다!

 

자유롭게 리필 가능한 밥솥

 

 

 

 

 

사실 첫 방문때는

 

일본에서 먹었던 만큼의 감동을 느끼지 못했었는데

 

이번 방문에서는

 

일본 텐진호르몬에서 먹었던 감동 혹은 그이상의 맛을 느꼈습니다

 

거짓말 아니고 정말로!

 

지난번엔 부채살 먹었는데

 

이번엔 조금 더 비싼

 

살치살을 먹어서인지

 

아니면 식당이 컨디션을 타는건지...

 

여하튼!

 

굉장히 만족 스러운 재방문 이었습니다!!!

 

제 점수는요?

4.9/5점

0.1점은 밥이 조금 질어서(살짝 떡이었어요...)

 

아! 팁을 하나 드리면~

 

그리고 저는 짠걸 좋아해서 괜찮았는데

 

같이간 일행은 조금 짜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앞에서 직원분이 요리 하실때

 

소금 조금만 넣어달라고 하고

 

찍어먹는 소스 양으로 간을 조절 하시면

 

더 맛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소금을 TV요리프로그램 처럼

 

공중에서 촵 촵 뿌리시는데

 

자칫 간이 강할 수도... ㅎㅎ;;;

 

 

후쿠오카 호르몬의 단점아닌 단점?

 

위 점수는 음식의 맛에 대한 거구요,

 

다른 문제가 있는데

 

양과 가격 입니다...

 

동성로에서 식사하시는 분들이면 학생 분들이 많을텐데...

 

양에 비해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느끼실 수 있어요;;;

 

고기의 퀄리티나 음식의 희귀성(?)을 생각한다면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결코

 

저렴하거나 가성비가 좋다거나 하진 않아요!

 

 

 

 

저는 너무 만족 했고 또 방문할 의향이 많지만,

 

같은 가격에 동성로에서 괜찮은 대안이 너무 많으니깐요...

 

 

참고 하시구요~

 

 

후쿠오카 여행 후

 

호르몬요리가 생각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들러 보세요!

 

 

 

리뷰 쓰면서 좋은말만 하면 좋겠지만,

 

나쁜걸 좋다고 할 수는 없잖아요?

 

좋은걸 나쁘다고 할 수도 없구요!

 

그래서

 

솔직하게!!!

 

이상 늘숭이의 동성로 후쿠오카 호르몬 리뷰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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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어가 안좋다고들 하는데...

 

이렇게나 맛있는걸 어떻게 참을까...?

 

고민하다

 

오늘의 일상을 만끽하기 위해

 

동성로 '일상'을 다녀 왔습니다.

 

.

.

.

 

주문한 카메라가

 

오늘(16일 화요일) 온다는데

 

일상은 매주 화요일 휴무일이라

 

어제 다녀오느라

 

핸드폰으로 사진찍는데

 

쓸만한 사진이...

 

 

동성로 일상. 대구 중구 동성로3길 100-6

 

 

 

동성로

[ 일  상 ]

Open. 11:30

Close. 20:30

 

BREAK TIME

15:00~17:00

 

Every Tuesday close.

 

Tel. 070-7626-0027

 

 

월요일 저녁

 

젊은 여성손님들이 가득한

 

가게 분위기를 보며

 

'아! 정말 여기가 요즘 뜨고있긴 뜨고 있구나!'

 

생각 했습니다!

 

일상은 정말 이쁜

한옥 건물

[이지만 사진을 안찍었...]

 

가운데 자갈이 깔린 넓은 마당

[이 있었지만 사진을 못찍...]

 

웨이팅을 위한

 

조명이 이쁜 분위기 있는 대기석

[사진은 있는데 너무 대충 찍...]

 

깔끔하고 심플하게

메뉴를 담고 있는 메뉴판

[사진 안찍어서 글로 대체]

 

메     뉴

...더보기

초 밥

모듬 초밥(10p)  10.0

연어 초밥(10p)  12.0

연어&광어 초밥(연어5p,광어5p) 12.0

 

덮 밥

 

나스동  12.0

연어장 아부리 덮밥  10.0

돈토로동  12.0

 

 

그리고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

[사진 마저 없음]

 

가장 중요한

 

맛있는 요리

 

저희는

 

일상 신메뉴 나스동!

 

 

언제나 사랑하는 연어 초밥!

 

저희는 나스동과 연어 초밥을 먹었어요

 

나스동은 볶은 돼지고기와 가지가 들어가 있는 덮밥 요리였는데

야채들이 식감을 살려주고

후추향이 살짝 나면서

고기에서 날 수 있는 냄새도 잡아 줘서

맛있었어요!!!

(나중에 꼭 도전 해 보고 싶은 요리!)

 

그리고 연어초밥

 

동성로에

도마29

라스또식당

스시라스또

.

.

웨이팅이 필수인

많은 식당이 있어요

그곳들과 비교해서

전혀 부족함이 없는 맛이었어요!!

 

일상 연어초밥의

특징은

겨자의 매운맛이 강하지 않고

밥양도 적당한 편이라

 

겨자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더 좋아하실 것 같구요!!

 

그리고 주문할 때 요청하면

원하는 수량만큼 구워주시는데

구운연어도, 생연어도

너무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분위기도 음식도

추천하기 전혀 망설여 지지않는

그런 [일상] 입니다!

 

바쁘고 분주한 일상에 지치신다면

'일상' 에서

일상의 분위기,

일상의 맛을 통해

행복한

일상을 만끽 해보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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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에서 사고를 쳤습니다.


바로 맥도날드 슈비버거 1+1


행사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무려 1+1 이에요


1개를 사면 1개를 공짜로 준대요!!!!!


(공짜 좋아하면 머리 벗겨진다는데...;;)




기간은 3월 30일까지... 오늘까지입니다 ㅠㅠ


이 좋은 소식을 미리 알려드렸어야 하는데


몸이 안좋은 바람에... 글을 쓰지를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오늘까진데 이미 위메프에는 판매가 종료 되었네요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ㅠㅠ



사실 저도 다이어트 한다고 안 먹고 있다가


오늘까지인걸 알고 사 왔기에


자랑해야겠습니다!!! ㅎㅎ






사왔습니다...


맥도날드 종이팩... 뭔가 특별한건 없죠?





이렇게 두개가 들었습니다.


다른거 안사고 슈비버거만 한개(+한개)

사왔습니다.





보이시나요?  슈비버거 1+1


슈비버거 단품가격 5400원


5400원에 2개 ㅎㅎㅎㅎ


아무리 생각해도 좋은것 같아요!!



이제 버거를 먹어 보겠습니다!





아 탐스러운 자태


우걱우걱 얼른 먹어치워 버리고싶네요.


하지만 블로그를 시작했으니


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저기 중앙 선을따라 컷팅을 해 보겠습니다.





슈비버거를 1+1 으로 구매 했기에


조금 부실하게 만들지는 않았을까?


단가 계산하면 무슨 조치를 하긴 했을텐데...


하는 쓸데없는 걱정들이


갈라진 버거를 보는순간 싹 사라지네요


'소스'도 '야채'도 '패티'도


무엇하나 부족함 없어 보이네요


맛있게 잘먹겠습니다~ ㅎㅎ









먹는 사진은 혐오스러울 수 있기때문에


없습니다... ㅎㅎ


맛은 맛있어요~


튀김 패티 특유의 맛과 향이 다른 재료들과 잘 어우러져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항상 1955버거를 먹는데


가끔씩은 슈비버거도 괜찮을 것 같네요~


하지만 가격이 가격이니 런치타임을 이용해야겠어요 ㅎㅎ


위메프에서

맥도날드 슈비버거 1+1

행사를 해준덕에


편하고 맛있게 식사했네요!


아 사용시 주의사항 있습니다.



아직 사용안하신 쿠폰을 갖고계신 분이라면


매장에 가셔서 모바일로 사용가능 쿠폰 누르시고 번호 보여드리지 마시고


받으신 문자에 '링크' 타고 들어가셔서


매장직원에게 보여주셔야 한답니다~



그럼 식사 맛있게 하시고 저는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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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받으러 병원에 다녀오는 길에


얼마전 받아두었던 KFC 신메뉴 포크햄 롱통살버거 초이스


쿠폰 받아두었던 것이 내일까지인 것이 생각이 나서


바로 근처의 KFC로 향했습니다.




이렇게 카카토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서 신메뉴 출시 소식을 접했는데


볼로네롱통살버거, 골드롱통살버거, 포크햄롱통살버거


3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구마 무스를 안좋아하기에 '골드롱통살버거'는 거르고


KFC에서 받은 초이스 콤보를 이용해서


지난번 방문에서는 '볼로네롱통살버거' 를 먹고왔고,





오늘은 '포크햄롱통살버거' 를 먹고왔습니다.





(이미 사용한 쿠폰입니다.. ㅎㅎ)



아직 블로그 운영하는게 습관이 안 돼있어서,


사진을 조금밖에 찍지 못했네요ㅠㅠ


먼저 '볼로네롱통살버거' 초이스 를 보시겠습니다.





초이스 구성은 이렇습니다.(사진은 이게 다에요. ㅠㅠ)


'볼로네롱통살버거'+'치킨1조각'+'콜라'

(Feat. 병원앞 인형뽑기 기계에서 3천원 넣고 뽑은 스티치)



-볼로네롱통살버거


패티 : 치킨 패티가 통토하고 크고 '촉촉'하다.

소스 : 패티와 조화롭게 어우러 져서 만족스럽다.

빵 :  푸석하거나 딱딱한 그런 불쾌한 식감은 전혀 없다.

빵 자체는 맛있는데, 조금 흐물거려서 먹기 힘들다.

야채 : 막 살아있는 느낌은 아니지만 오래된 것 같은 불쾌한 느낌은 없다.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높은것 같다.

개인적으로 입맛에 맞아서 다음에 가면 또 먹을 것 같다.

원래 치즈멜츠타워버거를 즐겨 먹는데,

비교적 덜 무거운 느낌(?)이라서 가볍게 즐기기에 더 좋은 것 같다.


하지만 이날 치킨은 너무 바짝 튀긴 느낌이었다.


옥 의 티 . . .


뭐 치킨은 그때그때 매장 컨디션이니깐 어쩔 수 없겠지...


버거는 '추천' 합니다.




그리고


오늘 먹고온 '포크햄롱통살버거' 보시죠~




이렇게 생겼습니다!



단면은 이렇습니다!

(다음부턴 일회용 나이프로 먼저 잘라야지...)


초이스 구성은 동일합니다.


'포크햄롱통살버거'+'치킨1조각'+'스프라이트'


원래 제로코크를 즐겨 먹는데

(대부분 제로콕이 맛없다고 하는데, 저는 제로콕이 더 맛있더라구요~ 절때 패스트푸드먹으면서 죄책감을 덜기위해 먹는건 아니랍니다. ㅎㅎ)


오늘은 제로콕 시럽이 없어서 스프라이트와 함께 먹었습니다.


-포크햄롱통살버거


패티 : '통통촉촉'한 치킨패티 + '스팸' 이 들어 있습니다(크진 않아요)

소스 : 간장베이스 느낌인데 단짠단짠 입니다. 꽤 맛있었어요.

빵 : 여전히 흐물거리는(내용물이 많아서 그럴 수도 있는데.. 먹기는 불편해요.)

빵이지만 맛 자체는 좋아요.

야채 : 평범~



스팸은 솔찍히 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더 기름지고 더 고칼로리에

크게 하는 역할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있으려면 사진처럼 더 크게 있었으면...

하지만 소스가 맛있습니다. '단짠단짠'

(정말 맛있는 느낌이었는데 끝에 살짝 물리는 느낌은 있네요?)

한국인이라서 빨강색 자극적인 소스 좋아하는데, 이 소스는 생각 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치킨도 맛있었고 만족스럽게 식사했네요 ㅎㅎ



총평


아직 골드롱통살버거는 먹기 전이지만 이번 신메뉴 전반적으로 맛있게 잘 나왔네요.

특히 통통하고 촉촉한 패티(맘xxx, 싸x버거 와 비교했을때 아주조금 얇은대신 더 넓고, 조금 더 촉촉한 느낌)가 인상적이었고


먹어본 두 버거 다 소스가 꽤 맛있었습니다.

크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맛있는 느낌 ㅎㅎ


KFC 가면 징거버거 or 치즈멜츠타워버거 두개만 먹었는데...

이제 선택지가 늘었네요~


징거버거는 잘 안먹게 될 것 같습니다. 신메뉴가 더 맛있어요~


볼로네롱통살버거와 포크햄롱통살버거 두개만 비교하면

저는 '볼로네롱통살버거'가 더 맛있었습니다.(지극히 주관적인 ㅎㅎ)


단짠단짠 좋아하시는 분은 포크햄 드셔도 될 것 같아요.


사실 두 버거 사이에 4일간 간격이있고

볼로네롱통살버거는 먹고 4일이 지나 쓴거라

기억에 외곡이 있을수도 있지만


맛있었던건 분명합니다.


버거를 싫어하시는 분이 아니시라면


한번쯤 드셔보길 추천 드립니다.


아... 또 먹고싶다...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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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맛집 여기저기...


늘숭이가 지금껏 먹어 본, 앞으로 먹어 볼 다양한 맛집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다녀온 맛집들을 조금씩 소개시켜 드리며 앞으로 다니는 맛집 들을


다양하게 소개 해 드리려고 해요~


(대구에 서식해서 대구가 많을거에요 ㅎㅎ)




차례대로


소싯적, 돈돈, 학짬뽕, 아비꼬, 서문시장, 아이스크림붕어빵, 설빙 ...




-청춘을 요리한다는 소싯적...



-일식 가정식백반 '돈돈'



-만두가 더 맛있었던 '학짬뽕'



-카레가 먹고싶을때 '아비꼬'


-비주얼부터 너무 달콤한 서문시장 '아이스크림 붕어빵'


-시원한 거 먹고싶을때, '설빙'



블로그 운영하기 전에 찍은 사진들이라 음식마다 사진이 하나씩이네요...


여러장좀 찍어둘껄 ㅠㅠ


당장 글쓰면서 보이는 사진은 이정도인데...


하나하나 소개해 드리고 저도 맛을 되새겨 보고 하려고 해요.


그럼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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